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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의 갑질 행태에 묵묵부답으로 비난받아!

기사승인 2017.09.04  0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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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홍보실, ‘계열사의 문제들은 각 계열사 자체적으로 입장을 내놓고 문제 해결’

[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최근 롯데그룹 전 계열사가 잇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의 갑질은 물론, 돈으로 보도 무마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롯데그룹과 하이마트 측은 공식적인 입장이 없어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화살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쏠리고 있다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0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검찰 수사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준법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40조원의 투자와 7만명 고용 등의 내용을 담은 그룹 혁신안을 발표하며 그룹의 도덕성과 투명성 강화, 그리고 상생을 강조했다. 

하지만 신 회장의 이 같은 선언에도 불구하고 계열사 곳곳에서 잡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 롯데월드타워 전경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는 놀이기구 고장 사고가 발생했는데, 롯데월드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5일 오후 658분께 롯데월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70여명이 탑승해 있던 상황이었다. 

롯데월드 측은 사고 당시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안내 방송을 반복했고, 탑승객들은 높이 9m 가량의 허공에 떠 있는 기구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특히 사고 직후 롯데월드 측은 119신고를 하지 않고 탑승객들을 방치해 사고 은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국 구조를 기다리던 탑승객이 사고 발생 1시간이 넘은 후 119에 신고, 탑승객들은 3시간 만인 오후 954분께 출동한 소방대원을 통해 구조됐다. 

여기에 이동우 하이마트 사장의 갑질 논란으로 롯데는 더욱더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장이 롯데월드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직원에게 머리 염색을 강요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에 이어 롯데에서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며 거짓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약자를 울리는 갑질 행태가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동우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신 회장의 경영혁신 목소리와는 정반대인 셈이다. 

이동우 대표가 앞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계열사의 문제들은 각 계열사 자체적으로 입장을 내놓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그룹 내부적으로 계열사들을 챙겨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구 기자 dbdbdb50@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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