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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볼만한 곳, ‘작은 축제’

기사승인 2017.09.08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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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서 천장까지 책으로 가득한 공동의 서재, 지혜의 숲.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국내 최대 복합 지식 문화 축제 파주북소리가 15일부터 17일까지 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심야에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지혜의 숲 심야 책방―읽어 밤’, 〈접속〉 〈건축학개론〉 등 한국 영화 OST를 재즈로 만나보는 〈Jazz Meets Cinema〉, 정호승, 이병률, 은희경 외 여러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 마주 앉다―작가와의 만남’, 출판도시 입주사가 주도하는 ‘오픈 하우스―지식 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파주출판도시 입주사의 책을 매력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의 주 무대는 지혜의 숲,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회의실, 다목적 홀, 야외무대 등을 갖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다. 피노키오뮤지엄,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등 출판도시의 개성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과 지식의 향연을 만끽한 뒤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벽초지문화수목원, 통일 안보 교육의 현장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도 둘러보자.

   
▲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강 둔치에서 열리는 평창백일홍축제.

해마다 9월이면 강원도 평창에 희고 붉은 꽃이 만발한다.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인 메밀꽃이 먼저 눈에 띈다.

소설 못지않게 유명한 봉평의 메밀꽃이 질 무렵, 이번에는 붉은 꽃바다가 사람들을 초대한다. 평창강 둔치 약 3만 ㎡에 가득 핀 백일홍을 즐기는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 화려한 조명과 네온이 눈부신 '빛의 거리'

올해로 19회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에 비해 2015년부터 시작된 백일홍축제는 새내기 축제에 가깝다. 하지만 100만 송이 백일홍이 바람에 출렁이는 꽃물결이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더 많은 이들을 불러들인다.

축제장 인근의 평창올림픽시장은 전통의 평창 오일장이 간판을 바꾼 곳. 이곳에선 철 따라 평창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월정사 천년의 숲길, 무이예술관 등도 가볼 만하다.

   
▲ 9월 21~24일 영동천 일대에서 열리는 영동난계국악축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열린다. 난계 박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이제 국악 연주자와 학자, 일반인이 어울리는 대표적인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과 다양한 퓨전 국악 연주, 조선 시대 어가 행렬과 종묘제례악 시연이 이어진다.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 체험을 비롯해 일반인이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영동천 일원에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열리니 함께 돌아보면 좋다.

   
▲ 충북 영동 양산.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굽어보는 '강선대'.

박연 선생이 자주 가서 피리를 불었다고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 초가을 정취가 그윽한 강선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일품인 송호국민관광지, 영화 〈집으로〉 첫 장면을 촬영한 도마령 등 영동의 명소도 들러보자. 피라미를 튀긴 도리뱅뱅이와 금강에서 잡은 물고기로 끓인 어죽이 영동 여행을 맛있게 만들어준다.

이화진 기자 qlee5091@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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