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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지지율 69.1%…4%p↓"

기사승인 2017.09.11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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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5,92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4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9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4.0%p 내린 69.1%(매우 잘함 43.2%, 잘하는 편 25.9%)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주간집계로는 처음으로 70%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8%p 오른 24.6%(매우 잘못함 13.2%, 잘못하는 편 11.4%)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가한 6.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호남과 TK(대구·경북), 진보층에서 소폭 결집한 반면, 경기·인천(79.9%→70.5%)과 PK(부산·경남·울산), 충청권, 20대(85.4%→78.1%)와 60대 이상, 보수층(48.3%→40.7%)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했는데, 이는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도발위협으로 안보 위기감과 무력감이 확산되고, 일부는 박성진 후보 자질과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집계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3일 후인 6일에는 68.1%를 기록하며 일간 최저치로 하락했으나, 사드 임시 추가배치 이튿날인 8일에는 69.2%로 미세하게 회복했는데, 이러한 주 후반과 진보층(89.4%→90.8%)의 지지율 변화를 고려하면, 사드 임시배치 논란이 지지층의 추가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부정평가보다 우세하고, 핵심 지지층인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투표층의 긍정평가(91.1%) 역시 90%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튿날인 4일에는 지난주 금요일 일간집계 대비 1.8%p 하락한 70.8%(부정평가 24.0%)로 시작해, 전날 밤 ‘보다 강력한 대북 압박·제재,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해제, 사드 임시배치 신속완료’를 골자로 한미정상 통화와 ‘10·2 임시공휴일 지정’ 소식이 알려졌던 5일에도 69.1%(부정평가 25.1%)로 내렸고, 한러 정상회담이 열렸던 6일에도 68.1%(부정평가 24.6%)로 하락했다가, 사드 추가 배치가 있었던 7일에는 68.7%(부정평가 24.1%)로 소폭 반등한 데 이어, 사드 추가 배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던 8일에도 69.2%(부정평가 25.4%)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8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4.0%p 내린 69.1%(부정평가 24.6%)로 마감됐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병용 기자 kbyo1234@jeonguknews.co.kr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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