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을 주최.주관 하는 시사연합신문과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23일 각계각층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특히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기초단체장 및 의회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4회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추천에 의해 수상자를선정 하였으나 금년부터 전국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대상종목은 단체장. 의회부문에서 “자치단체공로대상과 자치단체행복매니페스토상이 재정되어 시상을 하며, 특히 행복매니패스토상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위해 공헌도가 높은 단체장이나 의원들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기업부문에서 환경신기술기업대상으로 (주)NEC SAMSCO 서용일 회장이 선정됐다. 서 회장은 국내환경 현안으로 문제가 된 돼지분료처리기계를 개발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적조 및 녹조로 고민 중인 지역의 고민을 크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관련기관에서 진행하는 시험경연장에 출품하여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BIO신기술기업 부문에 (주)바이오스톤 박용칠 회장이 선정되었다. 박 회장은 조류인플렌자로 살 처분한 동물사체를 환경, 토질 오염 없이 제 처리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공법을 개발하여 그동안 지방단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시사연합신문 이정엽 회장은 외국의 경우 어린아이 때부터 이웃을 위해 가장먼저 하는 것이 봉사이며 사회에서도 봉사를 하는 사람을 가장 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봉사자들이 어디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봉사자들에 대한 예우도 없습니다.

그러나 건전한 사회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봉사자들이 대우를 받는 사회가 형성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광역의회 의원 이성희 최영수 최웅식 김광수 이혜경 김종문 서형달 이공휘 박승희 의원이며, 주순자 탁수명 박용순 김기래 전희수 신복자 유인애 김경실 강향숙 민경자 이원석 정영수 박종균 홍기월 김정희 문성원 기초의회 의원이다.

기초자치단체장은 김성제 오규석 박현옥 이필용 신우철 이항로 노승락 장종태 단체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