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 개장식이 27일 오후 2시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21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0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개장식이 27일 오후 2시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24일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개장식 공연,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개장식이 진행된다.

본 미술전에서는 도예 포함 작품 수 70여점이 전시되어 지역사회주민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미술작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가짐으로 장애인미술가의 발전과 예술 문화 증진에 기여한다.

특별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 동안 노원구장애인미술가의 발전과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자에 한해 장애인미술작가들의 작품 엽서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노원구 지역 내 장애인 예술작가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장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미술전은 25일-30일까지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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