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도심에서 일출을 보고 싶다면?

▲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전국뉴스 임직원 일동)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2017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이 지나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시작된다.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장관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11일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을 유지해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주요지점의 31일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23강릉 오후 515, 인천 오후 525분이다.

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47, 강릉 오전 740, 포항 오전 733, 울산 오전 732, 서산 오전 747분이다.

남산 팔각정

▲ 남산팔각정.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해맞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히 인기 있는 해돋이 장소이다.

안산 봉수대

▲ 안산봉수대.
일부구간에 한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면 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이 없어 보행약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가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

▲ 아차산 해맞이 광장.

산세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매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몰리는 유명 일출지입니다. 진입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등산로를 따라 청사초롱이 새벽녘 인파의 발길을 비춘다.

봉산 해맞이공원

▲ 봉산 해맞이공원.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뒷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개화산 정상

▲ 개화산 정상.

'해맞이 공원'에서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북한산 시단봉

▲ 북한산 시단봉.

해맞이를 함께하는 이웃들과 만세 삼창을 외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도봉산 천축사

▲ 도봉산 천축사.

도봉산 인근에서 천축사까지 1시간에 걸친 등산을 통해 한 해를 설계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불암산 중턱 헬기장

▲ 불암산 중턱 헬기장.

불암산 중턱에 위치한 헬기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매봉산 정상

▲ 매봉산 정상.

산 정상에서 '소망풍선에 기원문 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늘공원

▲ 하늘공원.

진입로가 잘 조성돼 있어 힘들지 않게 올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몽촌토성 망월봉

 

▲ 몽촌토성 망월봉.

'해맞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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