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가즈아글로벌 김경현 대표가 "오프라인에서 가상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대문구 대현공원 청소년문화 축제 기념식에 참가해 "기존 온라인 기반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오프라인 객장으로 꾸며, 약 150평 규모의 국제 가상화폐거래소인 비트하이 오프라인 객장을 필두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PRE(에코코인)등 30종의 가상화폐 시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추후 자동화기계(ATM)을 통해 코인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가상화폐 관련 전문적인 상담사(어드바이저)들로부터 가상화폐와 관련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부가서비스로 가상화폐를 USB에 보관하는 형태의 전자지갑인 '하드월렛' 및 부가적인 블럭체인 관련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 공간을 가상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금융과 관련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려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객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초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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