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제8회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장배 충청남도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김일환 상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19일 오후 1시,보령중앙시장과 고객전용주차장 일원에서 제8회 충남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이번 대회는'전통시장에서의 추억' 미래의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시민,상인 등 800여 명이 참가 한다.

▲ 19일 오후 "제8회 보령중앙시장상인회장배 충청남도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 등 온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에서의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문화행사로 지역밀착형 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이용 활성화와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19일 오후 "제8회 보령중앙시장 상인회장배 충청남도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보령시청 정원춘 부시장이 그림그리기 대회장을 살펴보고 있다.

또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인회장상 1,국회의원상 1,보령시장상 1,보령시교육장상 1, 보령시의장상 1,대천문화원장상 1,등 중앙시장상인회장상외 총 399,총상금 3,870,000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 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장보기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참가 어린이와 가족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께서도 대회에 참가하셔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9일 오후 "제8회 보령중앙시장상인회장배 충청남도 그림 그리기 대회"가 보령중앙시장 일원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편,이번 대회 입선, 특선 등은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본선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내달 69일 오전 11, 보령중앙시장 고객만족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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