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펜싱연맹

[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한국 펜싱 남자사브르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 김정환, 오사욱, 하한솔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2018 마드리드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18시즌 총 5개의 국제월드컵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헝가리 죄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파도바,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모두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개인전에서는 오상욱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 했다.

더불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8 상하이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도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여자 플뢰레 채송오가 동메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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