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경남FC가 U18 진주고(이하 U18팀)의 2019년 신입 선수 선발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경남은 U18팀의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공정한 신입 선수 선발을 위해, 2019년 신입 선수 선발 공개테스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서류심사를 거쳐 7월 1일(일) 진주 모덕축구장(경남 진주시 모덕로 47번길 40)에서 평가를 진행하며, 오전에는 체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오후에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한다.

지원 자격은 2018년 기준으로 대한축구협회 등록된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2019년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22일(금) 10:00부터 6월 28(목) 18:00까지 구단 홈페이지의 U18 공개테스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U18팀을 이끌고 있는 조정현 감독은 “지난해 공개테스트를 통해 숨은 진주들을 발굴했다”며 “올해에도 전국 각지의 유능한 선수들이 선발되어 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나아가 경남FC의 우수한 자원으로 성장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남FC 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 또는 전화(055-283-2020)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FC는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운영을 위해, U12는 클럽 형태로 창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U15, U18은 각각 군북중, 진주고와 손을 잡았고, 이를 통해 경남 지역 내 우수한 선수 조기 발굴 및 나아가 프랜차이즈 선수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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