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하연)는 여수경찰서·여수고용노동지청 및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교통량이 많은 여수시 학동 사거리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4개 기관에서는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후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퀵서비스 이륜차 안전가이드와 승차용 '안전모' 등을 지급했다.

또한 이륜차 단속지도 권한을 가진 경찰서에서는 지속해서 안전모 착용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륜차 배달종사자 및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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