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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회민주주의 파괴 시작"

기사승인 2019.04.23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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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합의와 관련 "여야 4당 합의 직전이 아닌 21시간 전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청와대가 막후조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기획하고 여당과 일부 야당이 실천에 옮기는 의회민주주의 파괴가 시작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한권력 대통령, 지리멸렬 국회의 최종 배후는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에 태워지는 순간 어렵사리 정착시킨 의회민주주의 질서가 붕괴된다"며 "의회민주주의의 사망선고이고, 민주공화정을 지탱하는 삼권분립이 해체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되고 민생은 엉망이지만 저들은 좌파 장기집권 플랜을 드디어 시작했다"며 "저희가 막아야 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정개특위 시한이 6월까지인데 왜 논의하지 않고 패스트트랙에 태우나. 이유는 좌파 연합세력이 내년 선거에서 절대 과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주권에 반하는 것, 침탈하는 것을 막아야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공수처 설치에 대해서도 "판사, 검사 마음대로 찍어서 수사하고 경찰과 검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공수처를 설치한다는 것은 게슈타포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인정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마지막 국민의 뜻에 의해 선출된 의회권력까지 장악하려는 시도"라며 "이해찬 대표가 240석을 말할 때 설마했다. 240석 좌파독재플랜이 작동되는 것을 저희가 목숨걸고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경제가 너무 엉망이고, 민생이 너무 파탄 났다. 미세먼지, 재해·재난 할 일이 산적한데 어렵사리 연 국회를 왜 이렇게 팽개치고 또다시 밥그릇 싸움만 하느냐"며 "이제 국회 본연의 임무로 돌아올 것을 여당이 촉구한다"고 전했다.

고병용 기자 kbyo1234@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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