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4월 27, 28일 이틀에 걸쳐 범어사에서 상반기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봄기운 만연한 자연 속 범어사에서 문화 체험을 통해 참된 나를 돌아보는 성찰과 발전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정구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예절 교육, ▲대웅전 예불참관, ▲서원주 만들기 프로그램, ▲참선 및 명상, ▲암자 순례, ▲스님과의 차담 등 전통 불교문화체험을 통한 청소년 성장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간 2회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의 하반기 일정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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