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탐지견을 동원해 순찰하고 있다.

[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코레일이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해 외국인 관람객 안내 인력을 확충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테러방지를 위한 역 순찰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약 200개 나라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대회는 경영‧다이빙‧하이다이빙‧아티스틱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경기가 펼쳐진다.

▲ 광주송정역에서는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해 선상통로에 별도의 안내부스를 마련하고 관광객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상통로와 맞이방에 별도의 안내데스크를 마련하고 대회 조직위와 합동으로 외국어 안내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광주북부경찰서, 서울‧부산 경찰특공대와 함께 교대조를 운영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맞이방과 선상통로, 광장 등을 철저히 순찰 중이다.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인천공항까지 연장운행하는 KTX가 광주송정역을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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