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펼치고 있다.

[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은준영)은 20일 장애인복지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수 천년 전부터 현재까지 바다건너 왜구로부터 끝없는 수탈과 침략을 받아온 민족이다. 때로는 힘이 없어서 혹은 방심해서 어이없는 침략과 약탈의 역사를 지금까지도 억울하게 당해왔다. 허나 단연코 지금부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 20일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펼치고 있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민족의 탁월한 민족정신과 깨어있는 7천만 민중의 힘으로 역사를 부정하고 우리를 깔보는 저 일본정부와 그 수장인 극우 파시스트 아베정권이 항복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가열 차게 투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에게 타협은 없다. 오직 온 국민의 결연한 의지와 다짐만이 우리가 믿는 힘이다. 이에 우리는 2만여 관악구 장애인 단체연합회 회원들과 체육회 회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 20일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펼치고 있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국민을 믿고 올 바른 정책만 밀고 나가라. 일본제품은 먹지도 쓰지도 않는다. 일본 땅은 절대로 가지 않는다. 일본 국민은 우리의 적이 아니며 오직 아베 정권만이 주적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