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은준영)은 20일 장애인복지관에서 NO 아베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수 천년 전부터 현재까지 바다건너 왜구로부터 끝없는 수탈과 침략을 받아온 민족이다. 때로는 힘이 없어서 혹은 방심해서 어이없는 침략과 약탈의 역사를 지금까지도 억울하게 당해왔다. 허나 단연코 지금부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민족의 탁월한 민족정신과 깨어있는 7천만 민중의 힘으로 역사를 부정하고 우리를 깔보는 저 일본정부와 그 수장인 극우 파시스트 아베정권이 항복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가열 차게 투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에게 타협은 없다. 오직 온 국민의 결연한 의지와 다짐만이 우리가 믿는 힘이다. 이에 우리는 2만여 관악구 장애인 단체연합회 회원들과 체육회 회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국민을 믿고 올 바른 정책만 밀고 나가라. 일본제품은 먹지도 쓰지도 않는다. 일본 땅은 절대로 가지 않는다. 일본 국민은 우리의 적이 아니며 오직 아베 정권만이 주적이다"라고 밝혔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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